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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교육소식

정보 보안 관련 학과 개설 잇달아 [파이낸셜뉴스] 기사입력 2013-04-02 17:09기사수정 2013-04-02 17:09 사이버 범죄로 수요 늘어.. 주목도 비해 경쟁률 낮아 방송사, 지자체, 금융사 등에 대한 사상 초유의 해킹 사태가 벌어지는 등 최근 수년간 잇단 정보 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학에서도 해킹, 정보 보안 관련 학과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9년 발생한 '7·7 디도스 공격'을 계기로 다음 해인 2011학년도 대입부터 정보 보안 관련 학과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일 유웨이중앙교육에 따르면 올해 아주대가 정보컴퓨터공학과에서 소프트웨어보안 전공을 별도로 선발했고, 성신여대도 융합보안학과를 개설하는 등 사이버 보안 관련 학과 개설이 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상위권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고려대가.. 더보기
"입학사정관제, 양날의 칼", 서남수 교육부 장관 [아시아경제] 최종수정 2013.04.02 16:29기사입력 2013.04.02 16:29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입학사정관제는 양날의 칼이다. 긍정적으로는 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지만, 악용되면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다. 장점을 살리면서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교육부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또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듣고 공개/비공개적으로 여론 수렴과 치열한 논의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될 A/B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혼란을느끼지 않고, 학생 부담을 줄이고, 학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3가지 기본 목.. 더보기
나에게 맞는 전형, 어떻게 찾을까? [조선닷컴] 기사입력 2013-04-01 15:57 올해는 수시에서 모집하는 인원을 확대해 전체 정원의 66.2%를 수시에서 선발하다. 수시 모집까지는 아직 5개월 가량 남았지만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시에서 총 6회까지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 대학을 설정해 보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은 무엇인지 찾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대학별고사로 부족한 성적을 만회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무조건 대학별고사를 준비하기 보다는 냉정한 자기 분석 후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영리하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입학사정관전형, 논술전형, 학생부전형, 적성검사전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 수시의 전형별 특징과 준비법을 살펴보자. 입학사정관 .. 더보기
자유전공 폐지 확산…경영·경제학 ‘쏠림’이 요인 [파이낸셜뉴스] 기사입력 2013-03-27 10:38기사수정 2013-03-27 10:38 성균관대와 중앙대가 이미 자유전공학부를 폐지 또는 다른 학제로 개편한데 이어 연세대와 한국외대도 폐지에 들어간다. 서울 시내 주요대학들이 지난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신설과 함께 앞다퉈 만든 자유전공학부가 도입 4년을 맞아 이달 말 첫 졸업생을 배출하지만 그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27일 대학가에 따르면 자유전공학부가 경제학과 및 경영학과와 같은 인기학과 '쏠림' 지원 현상의 주범으로 인식돼, 폐지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 ■외대·연대, 외교관·융합학 육성 한국외대는 자유전공학부를 폐지하고 'LD(Language & Diplomacy) 학부'를 신설하는 학제 개편안을 마련, 최근 이사.. 더보기
일반고 기피 갈수록 심해지겠네 [매일경제] 기사입력 2013.03.31 14:55:03 특수목적고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비해 일반고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고 3곳 중 하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최하등급생 비율이 전교생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지난달 31일 입시업체 하늘교육이 서울지역 일반고 214곳의 2012학년도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교생 3분의 1 이상이 수능 3개영역(언어.수리.외국어)에서 최하등급(7~9등급)을 받은 학교는 총 70개(32.7%)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7~9등급은 사실상 4년제 대학 진학이 어려운 성적이다. 이 등급을 받은 학생 수가 전교생의 40%를 넘는 고교는 34개였고 전교생 절반 이상 7~9등급을 받은 학교도 4개나 됐다. 서울 중랑구의 한 일반고의 경우 .. 더보기
MB표 교육 자율고 구조조정 불가피 [세계일보] 입력 2013.03.31 18:53:33, 수정 2013.03.31 23:31:28 특목고 이어 우수학생 입도선매 일반계고 슬럼화 등 부작용 커 공교육 살리기 취지도 못살려 “대폭 손질해야” 목소리 높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A고에서는 3월 1학년 우수 학생 6명이 인근 자율형사립고(자율고)로 전학을 갔다. 앞서 지난해에도 우수한 학생 4명을 학교 반경 4㎞ 내에 있는 두 자율고에 빼앗겼다. A고의 한 교사는 “정원을 못 채운 자율고가 1년 내내 주변 일반계고에서 우수 학생을 빼간다”며 “일반계고의 몰락은 외부인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흥분했다. 다른 일반계고의 한 교장도 “특목고에 이어 자율고에서 우수 자원을 다 ‘입도선매’하고 남은 학생들을 데리고 얼마나 더 잘하라는 것이냐”고 강한.. 더보기
대입 간소화 실효거둘까…'입학사정관제'가 열쇠 [노컷뉴스] 2013-03-30 06:00 | CBS 최승진 기자 교육부가 추진중인 대입 간소화는 입학사정관제를 폐지하거나 전형 유형수를 폐지 수준으로 대폭 감축해야 실효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대입부담 경감을 위해 학생부.논술.수능 위주로 대입전형을 간소화하겠다는 방침을 28일 밝혔다. 2015학년도 대입은 교육부 발표대로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학생 선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학입시안 구조조정의 우선 대상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될 수 밖에 없는 형국이다. 3000가지가 넘는 복잡한 대입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는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행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보면 대학마다 보통 적게는 4~5개에서 많게는 10개까지 유형이 나눠져 있다. .. 더보기
올 수능 `만점자 비율 1%` 안 맞춘다 [한국경제] 2013-03-29 17:12 / 수정: 2013-03-29 18:04 중하위권, 원서도 내기 전 A·B형 놓고 눈치작전 극심할 듯 B형 난도 기존수능과 같고 A형은 쉽게 EBS 70% 출제 유지…6·9월 모의고사 변수 오는 11월7일 실시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국어·수학·영어 영역을 이전 수준의 B형과 이보다 쉬운 A형으로 나눠 치러짐에 따라 ‘영역별 만점자 1% 유지’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 수험생이 어느 유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등급 커트라인이 달라질 수 있어 수험생 혼란이 극심해질 전망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9일 EBS 교재와의 연계율을 지난해처럼 70%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수.. 더보기
진로교육 자유학기제 2016년 모든 중학교서 [중앙일보] 입력 2013.03.29 00:59 / 수정 2013.03.29 00:59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교육공약인 자유학기제가 2016년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된다. 28일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국정과제 실천 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 상반기 학교 37곳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선정해 2학기부터 운영한다. 2014, 2015년엔 희망하는 학교로 대상이 확대되고 2016년엔 모든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실시한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어 적성·소질·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 장관은 이날 박 대통령에게 “자유학기 동안은 지필고사 형태의 시험은 치르지 않겠다”고 보고했다. 대신 학생의 발표·체험·실습 활동의 결과(수행평가)를 학교생활기.. 더보기
자유학기제 어떻게 시행되나…'기대반 우려반'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3-28 10:00 | 최종수정 2013-03-28 14:00 소방관 체험하는 학생들(자료) 진로 프로그램 내실화·사교육 규제 등 과제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교육부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확정함에 따라 학교현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때 한 학기 정도는 시험 부담을 줄이고 학생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체험을 하며 미래를 설계해볼 기회를 갖게하자는 뜻에서 도입됐다. 자유학기를 어느 학년, 어느 학기에 할지는 학교장의 자율에 맡겨졌다. 학생들이 자유학기를 내실있게 보낼 수 있는 진로교육 여건도 아직 충분하지 않아 3년 시범기간에 교육계는 물론 각계에서 철저히 준비해야한다는 지적이 많다. ◇ 자유학기 언제, 어떻게? = 학부모에.. 더보기
중앙대, 내년도 신입생중 71.7% 수시 선발 [파이낸셜뉴스] 기사입력 2013-03-27 15:43 기사수정 2013-03-27 15:43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는 2014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1.7%인 총 359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1045명을 선발하며, 논술우수자로 1280명, 무시험전형인 수학능력우수자로 476명을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에서는 지원자격을 완화한 과학인재와 글로벌리더전형에서 각각 170명, 27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가, 나, 다군에서 나머지 1418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1045명 선발 중앙대학교는 입학사정관전형인 다빈치형인재 전형에서 의학부 10명을 포함, 총 306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또한 전년도에.. 더보기
외대·연세대, 자유전공학부 폐지…특성화 나선다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3-27 04:41 | 최종수정 2013-03-27 05:17 외대 'Language & Diplomacy학부', 연대 '융합학부' 신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민경락 기자 = 연세대와 한국외대가 자유전공학부를 없애고 각 대학 특성에 맞는 학부로 개편하기로 했다. 도입 당시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다는 취지로 개설됐지만, 본래의 취지를 잘 살리지 못하고 일부 학과로 쏠림현상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외대는 2014학년도부터 고급 외교관 육성을 위한 'LD(Language & Diplomacy)학부'를, 연세대는 송도 국제캠퍼스에 통합·융합형 인재 교육을 위한 '융합학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한국외대는 자유전공학부를 폐지하고 'LD학부' 신설하는 학.. 더보기
카이스트 개교 이래 첫 정시모집 실시 [세계일보] 입력 2013.03.26 20:32:27, 수정 2013.03.26 23:43:17 2014년부터 수능 우수자 30명 선발 카이스트(KAIST)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을 신설한다. 입학사정관제나 학교장 추천제를 통한 수시모집만을 고수해온 카이스트가 정시모집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카이스트는 26일 ‘2014년도 입학전형계획’을 발표하고 기존의 수시모집 이외에 수능 우수자 전형을 마련, 30명을 수능성적(표준점수)으로 뽑기로 했다. 카이스트 측은 “새 정부의 입학전형 간소화 정책에 맞춰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시키자는 취지에서 850명 내외의 신입생 가운데 일부를 수능으로 뽑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A, 수학B.. 더보기
학벌 따지는 '한국병', 학벌없는 독일에 가니… [프레시안] 기사입력 2013-03-26 오전 7:10:24 한국 사회에서 학벌문제가 심각한 한국병(病)이라는 사실은 1996년 출간된 강준만 전북대 교수의 (개마고원 펴냄)를 통해 본격적으로 환기됐다. 이후 다른 국가들의 교육제도를 다룬 서적들이 꾸준히 소개되고, '학벌없는 사회'라는 시민단체까지 설립되었다. 그간 필자도 학벌문제를 "문제"로서 인식하고 있었지만, 과연 '학벌없는 사회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는 다수의 독자들처럼 한국사회 안에서는 상상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지난 가을부터 시작된 독일에서의 유학생활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학벌의식이 없는 이상한 나라 독일"과 "독일을 이상한 나라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한국"이라는 강렬하게 대비되는 경험을 갖게 했다. 장면 1. 필자가 살고 있는 바이로이.. 더보기
"남녀공학 여고생이 여학교보다 수능성적 낮아"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3-26 12:00 | 최종수정 2013-03-26 12:27 KDI 보고서…이성교제·자습부족 탓 (세종=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남녀공학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의 수능성적이 여학교 학생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공학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내신성적에 유리하다는 통념과 대조되는 연구 결과여서 눈길을 끈다. ◇수능점수, 남녀공학 < 단성(單性)학교 한국개발연구원(KDI) 김희삼 연구위원은 26일 '학업성취도 분석은 초중등교육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보고서에서 "남녀공학 재학이 수능점수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는 국어, 영어, 수학에서 모두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이 2005년 당시 전국 150개 중학교의 1학년생(1992년생) 6천908명을 20.. 더보기
2014년도 주요대학 전형의 특징과 변화 [조선닷컴] 기사입력 2013-03-20 14:25 지난 13일에 있었던 3월 학력평가가 끝났다.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의 결과를 통해 대략적인 지원가능 대학을 가늠해보고 전형계획을 토대로 전략을 세워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직 대학별 세부 전형계획이 나오진 않았지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전형계획 자료를 토대로 일부 대학의 주목해야 할 전형과 올해 수시와 정시의 전망을 살펴보자. ※ 일부 대학 수시/정시 전망 및 전형 소개 (총 7개교. 가나다순) □ 고려대 고려대는 수시에서 일반전형(논술)의 우선선발 비중을 이전 60%에서 70%까지 확대했다. 또한, 우선선발의 최저학력기준이 인문계는 국어B, 수학A, 영어B 등급합 4 이내로 변경돼 수학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국어와 영어 성적이 좋다면 만회가 가능하다. 이.. 더보기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 사교육 덜받아.... [한국대학신문] 승인 2013.02.08 14:53:53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건국대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의 96.4%가 사교육 경험이 없는 반면 수능시험 점수 위주의 정시모집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사교육 경험은 8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은 최근 발표한 ‘입시전형별 사교육영향평가 연구’에서 2012학년도 입시 합격자 421명을 대상으로 전형별 사교육정도를 조사한 결과,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 138명 가운데 사교육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96.4%(133명)였다. 논술우수자전형 합격생(39명)의 경우 사교육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76.9%(30명)였으며 학생부우수자전형 합격생은 60%, 어학실력이 평가요소로 많이 작용하는 국제화전형 합격생은 70.4%가 사교육을 받았.. 더보기
연세대,자유전공학부 폐지…학교 측 “자전은 임시 방편이었다” [연세춘추] 승인 2013.03.19 13:37:58 법과대의 맥을 이어 지난 2009년부터 신입생을 받기 시작한 자유전공학부(아래 자유전공)가 폐지된다. 언더우드국제대(아래 국제대)가 오는 2014학년도부터 기존 언더우드국제학부(6개 전공, 170명)에 ▲글로벌융합학부(6개 전공, 170명) ▲융합과학공학부(3개 전공, 110명)을 신설하게 됨에 따라 정원이 250명에서 450명으로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수도권 사립대 증원제한 방침에 의해 우리대학교는 국제대 증원에 따른 인원을 각 단과대에서 5%씩 충당하고 자유전공은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논의는 지난 2012년 6월 융합학부 신설을 위한 공모전이 시작되면서 시작됐고 12월부터 진행된 교무위원회의 공모심사 과정에서 .. 더보기
“‘SKY 전업맘’ 아니면 과외도 안 끼워줘?” [쿠키뉴스]2013.03.20 14:42 [쿠키 사회]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A씨는 지인으로부터 “과외팀을 꾸리는데 들어올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받았다. 과외비가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그러겠다고 했다. 평소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이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한 것이 미안했던 참이라 과외팀에 아이를 보내고 싶었다. 그러나 며칠 뒤 A씨는 “엄마가 ‘SKY 전업맘’이어야 한다”는 과외팀 조건을 전해 들으며 ‘탈락’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예전에 아빠의 직업이나 아이의 성적을 묻는 경우는 있었지만 엄마의 스팩을 따지는 경우는 처음이다”며 “이번일로 ‘전업주부로 전향할까’라는 마음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최근 한 여성 커뮤니티사이트에 전업맘의 프리미어격인 ‘SKY 전업맘’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SKY 전.. 더보기
기업은행, 특성화고 110명 채용..지원마감 내달 3일 [이데일리] | 2013/03/20 14:37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IBK기업은행(024110)이 특성화고 신입행권 110명을 정년보장 무기 계약직으로 채용한다. 20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창구텔, 사무지원, IT 분야에서 근무할 특성화고 신입행원 110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오는 4월 3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서류심사와 실무자 및 임원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특성화고 상업계열을 비롯해 공업, 농업, 실업, 마이스터 등 금융권 취업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든 특성화고 학생이 대상이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와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특성화고 학생은 우대한다. 지역할당제를 통해 모집인원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