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십육년 십일월 십이일은


바로코리아(오정삼)


이천십육년 십일월 십이일은

백만의 함성이 아니었습니다

백만의 노래였습니다

백만의 분노가 아니었습니다

백만의 춤이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푸른 은하수를 흐르는

촛불의 파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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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들과 삼삼오오 손잡고 모인 오랜 친구들과 코흘리개 어렸을 때 보았던 그들의 아들·딸들이 어느새 훌쩍 커서 우리네 20대 청년의 모습이 되어 함께 광화문 광장의 잔디밭에 앉아 소주와 막걸리잔을 기울이는 모습은 '살아있어 좋음'을 만끽하게 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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