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입력 2013.05.09 16:06:27

(서울=뉴스1) 이문현 기자= 건국대학교는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통해 신입생들의 지역과 출신 고등학교가 다양해지는 등 교육편차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건국대가 최근 발간한 '입학사정관제 운영 백서'에 따르면 입학사정관제가 도입 되기 전인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평균 180여개 시·군·구에서 건국대 합격자가 나왔지만 제도 도입후 2011학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평균 201개의 시·군·구에서 합격자가 배출됐다.


또한 건국대는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학생들의 출신 고등학교도 다양해졌다고 밝혔다.


제도가 도입되기 전 3년 평균 885개 고교에서 합격자를 배출했지만 제도가 도입된 후 점진적으로 합격자를 배출하는 고등학교의 수가 증가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평균 1146개의 학교에서 합격자가 나왔다 .


입학사정관제도는 대학 입학과 관련해 점수화된 자료뿐 아니라 학생의 집안사정, 학교에서 배운 내용, 특별활동내역 등 비계량적 요소 등을 평가해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을 말한다.


김경숙 건국대 입학전형전문교수는 "건국대 입학사정관제는 전형을 간소화하면서 고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합격자의 출신지역과 고등학교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해지는 등 교육편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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