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입력 : 2013.05.08 03:04

"한국 대기업 기술력 상승에 한국 대학 인지도도 높아져"

 

삼성·현대·LG 등 우리나라 대기업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국제적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 cquarelli Symonds)가 7일 발표한 '2013 세계 대학 평가 학문 분야별 순위'에서 한국 대학들이 특히 이공계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화학공학 분야에서 서울대는 전 세계 대학 중 17위, 카이스트는 2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화학공학 평가에서 서울대는 35위였고, 카이스트는 51~100위권에 머물렀다.

기계·항공공학 분야에서는 카이스트가 19위(지난해 51~100위), 서울대가 29위, 고려대·포스텍·성균관대·연세대가 각각 51~100위권으로 조사됐다. 컴퓨터공학·정보시스템에서는 카이스트가 40위(지난해 51~100위)에 올랐으며, 토목공학 분야에서는 서울대가 38위(지난해 48위), 전기·전자공학 분야에서는 카이스트가 29위(지난해 51~100위)로 약진했다. 한국 대학들의 이공계 순위가 올라간 이유는 휴대폰·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한국 대학들의 인지도가 상승한 데다, 대학 교육도 국가가 경쟁력을 갖춘 산업에 발맞춰 발전해온 덕분이라고 QS는 분석했다.

posted by 바로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