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기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반고 기피 갈수록 심해지겠네 [매일경제] 기사입력 2013.03.31 14:55:03 특수목적고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비해 일반고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고 3곳 중 하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최하등급생 비율이 전교생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지난달 31일 입시업체 하늘교육이 서울지역 일반고 214곳의 2012학년도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교생 3분의 1 이상이 수능 3개영역(언어.수리.외국어)에서 최하등급(7~9등급)을 받은 학교는 총 70개(32.7%)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7~9등급은 사실상 4년제 대학 진학이 어려운 성적이다. 이 등급을 받은 학생 수가 전교생의 40%를 넘는 고교는 34개였고 전교생 절반 이상 7~9등급을 받은 학교도 4개나 됐다. 서울 중랑구의 한 일반고의 경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