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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진로교육 자유학기제 2016년 모든 중학교서 [중앙일보] 입력 2013.03.29 00:59 / 수정 2013.03.29 00:59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교육공약인 자유학기제가 2016년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된다. 28일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국정과제 실천 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 상반기 학교 37곳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선정해 2학기부터 운영한다. 2014, 2015년엔 희망하는 학교로 대상이 확대되고 2016년엔 모든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실시한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어 적성·소질·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 장관은 이날 박 대통령에게 “자유학기 동안은 지필고사 형태의 시험은 치르지 않겠다”고 보고했다. 대신 학생의 발표·체험·실습 활동의 결과(수행평가)를 학교생활기.. 더보기
자유학기제 어떻게 시행되나…'기대반 우려반'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3-28 10:00 | 최종수정 2013-03-28 14:00 소방관 체험하는 학생들(자료) 진로 프로그램 내실화·사교육 규제 등 과제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교육부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확정함에 따라 학교현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때 한 학기 정도는 시험 부담을 줄이고 학생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체험을 하며 미래를 설계해볼 기회를 갖게하자는 뜻에서 도입됐다. 자유학기를 어느 학년, 어느 학기에 할지는 학교장의 자율에 맡겨졌다. 학생들이 자유학기를 내실있게 보낼 수 있는 진로교육 여건도 아직 충분하지 않아 3년 시범기간에 교육계는 물론 각계에서 철저히 준비해야한다는 지적이 많다. ◇ 자유학기 언제, 어떻게? = 학부모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