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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교육소식

학업성취도 평가, 올해부터 초등학교 폐지 [독서신문 윤빛나 기자] 올해부터 초등학생들은 학업성취도 평가에 응시하지 않게 된다. 중학생들이 응시하는 과목은 축소된다.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초등학교 수준에서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폐지하고, 중학교는 국어·수학·영어로 평가 과목을 축소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1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기본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올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6월 25일 시행된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은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1학년~3학년 1학기 범위 내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역시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고1과정 범위 내에서 응시한다. 결과는 8월 말~9월 초 경 우수학력, 보통학력, 기초학력, 기초학력미달 4단계로 통지된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2008년부터 '기초학력미달 제.. 더보기
서울 초중고 학생수, '23년 만에 절반수준'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4-18 15:23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지난 2012년 서울시내 초중고 학생 수는 116만 2천명, 학생 수가 가장 많았던 1989년의 230만1천명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18일 서울시가 발표했다. 시는 서울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1970년 3.05명에서 1.06명(2012년 잠정치)으로 떨어지는 등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령인구(만6~17세)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교동초등학교 1학년 교실. 이 학교 1학년 총 학생 수는 22명으로 모두 이 교실 안에서 함께 수업을 듣고 있다. 2013.4.18 hama@yna.co.kr 더보기
서울 초중고생 73.5% 사교육…월평균 42만5천원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4-18 09:16 학부모 76% "교육비 부담"…중고생 42% "성적 스트레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지난해 서울 초·중·고등학교 학생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학부모 10명 중 8명 가량은 소득에 비춰볼 때 자녀 교육비가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통계청 등의 자료를 분석해 18일 발표한 '서울 교육분야 주요변화 및 시민 교육관 분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초·중·고등학교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73.5%로 집계됐다. 이들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42만5천원이다. 초등학생은 31만8천원, 중학생은 46만8천원, 특수목적고를 제외한 일반 고교생은 60만3천원이다. 사교육 참여율은 .. 더보기
2014 수능 D-200, 이렇게 준비하면 성공한다 [한국대학신문] 승인 2013.04.22 13:54:57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2014학년도 수능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이 남았지만 수시 원서접수 시기 등을 감안한다면 입시를 준비할 시간은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진학사가 22일 시점에 수능 학습전략과 목표 대학 설정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수능 대비 성적대별 학습 전략= 3월, 4월 두 번에 걸친 교육청 학력평가를 토대로 지금의 학습계획을 수정 보완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을 잘 관리해 효과적으로 학습시간을 운영한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문제 유형,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은 6월과 9월 평가원 시험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에 이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 상위권 수험생의.. 더보기
올 대입, 3+1형 반영 112개, 2+1형 77개 대학 [헤럴드경제] 기사입력 2013-04-17 08:48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올 대학 입시에서 ‘3+1형’(국어,수학,영어 영역과 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이 112개, ‘2+1형’(국어,수학,영어 영역 중 2영역과 탐구 영역) 반영 대학은 7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1318대학진학연구소가 2014학년도 대학별 수능 반영 형태를 조사한 결과, 올 대학의 수능시험 반영 형태는 크게 ‘3+1형’과 ‘2+1형’, 그리고 ‘특이형’(국어,수학,영어 영역 반영, 또는 국어,수학,영어, 탐구 영역 중 선택 반영하는 경우)으로 구분된다. ‘3+1형’ 반영은 112개 대학, ‘2+1형’ 반영은 77개 대학, ‘특이형’ 반영은 39개 대학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대, 한국외대 등은 ‘3+1형’에서 탐구 영역 2과.. 더보기
2014학년도 학생부 중심 전형 대비전략 [조선닷컴] 기사입력 2013-04-18 14:54 어느덧 3학년 첫 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은 아주 중요하다. 중간고사 준비를 보통 2주~3주 정도 하는데, 중간고사를 치르는 기간까지 포함하면 길게는 4주 정도가 되는 긴 시간이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불안할 것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그럼 지금부터 2014학년도 수시 학생부 중심 전형의 특징을 살펴보자. 2014학년도 수시 학생부 중심 전형의 특징 및 지원 전략 ‣ 학생부 100%, 학생부 + 서류 등의 전형 방법으로 선발한다. ● 수시 모집에서 교과성적우수자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되는 학생부 중심 전형은 대다수 대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많은 수의 학생 선발에 활용된다. 대체로 학생부 교과 성적을.. 더보기
[신나는 공부/입학사정관제, 바로 알자!]‘어떤 활동’보다는 ‘어떻게 변했는지’가 중요 [동아닷컴] 기사입력 2013-04-16 03:00:00 기사수정 2013-04-16 03:00:00 성균관대 성균인재전형-사회과학계열 13학번 홍희문 씨 성균관대 대표 입학사정관전형인 성균인재전형으로 사회과학계열 13학번이 된 홍희문 씨. 홍 씨는 자기소개서에 활동 내용만 나열하지않고 활동을 통해 변화된 점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해외 아동후원기관에서 일하기를 꿈꾸는 홍희문 씨(18·전북 군산여고 졸)는 2013학년도 성균관대 대표 입학사정관전형인 성균인재전형으로 사회과학계열에 최종 합격했다. 면접 없이 오직 서류(학생부·자기소개서·추천서)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이 전형의 전체 경쟁률은 13.69 대 1. 홍 씨가 지원한 사회과학계열은 무려 22.8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보기
[신나는 공부/입학사정관제, 바로 알자!]“교내활동만으로는 합격 불가? 제가 바로 증인이죠” [동아닷컴] 기사입력 2013-04-16 03:00:00 기사수정 2013-04-16 03:00:00 서강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국제인문학부 국어국문학과 13학번 하지형 씨 서강대 입학사정관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국어국문학과 13학번이 된 하지형 씨. 하 씨는 광고 카피라이터를 꿈꾸지만 광고홍보 관련 전공이 아닌 국어국문학과를 선택한 이유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효과적으로 풀어냈다. 서강대 입학사정관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통해 국어국문학과 13학번이 된 하지형 씨(18·서울 선일여고 졸). 이 전형 지원자 중에는 고1 때부터 자신의 진로에 맞춰 각종 교내외 활동이력을 탄탄히 쌓은 이들이 상당수다. 이들에 비하면 하 씨는 고3 초반까지도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할 계획이 없었을 정도로 이렇다할 ‘대.. 더보기
A,B형 모두 EBS연계 70%이상 유지… 중하위권은 쉬운 A형 선택 고려할만 [동아닷컴] 기사입력 2013-03-30 03:00:00 기사수정 2013-03-30 03:00:00 ■ 첫 선택형 수능 수험생 전략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9일 밝힌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에 따르면 11월 7일 치르는 수능은 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들어 치러진 수능 난도가 낮아지는 추세였기 때문에 올해 수능은 한층 쉬워진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올해 수능은 수험생들이 국어 수학 영어 3개 과목에서 A형 또는 B형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한다. A형은 쉽게, B형은 어렵게 출제하겠다는 것으로 학생들이 쉬운 시험도 선택할 수 있게 해 학습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평가원은 B형을 최근 출제된 수능과 비슷한 난도로 출제할 계획이다. 김경훈 평가원 수능출제본부장은 “(국.. 더보기
'선택형 수능' 유례없는 혼란 불보듯…대학 가산점 따라 유·불리 갈려 [한국경제] 입력 2013-03-31 17:45:31 이투스청솔 3월 모의평가 분석 영어A형 선택시 2등급 올라…중하위권 쏠림따라 상위권도 영향 오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염두에 두고 지난 13일 치러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분석 결과 올해 처음 실시되는 ‘선택형 수능’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예년 수준의 ‘어려운 B형’을 선택한 수험생이 ‘쉬운 A형’에 비해 최대 2등급 하락했고, A형을 선택한 경우에는 상·하위권의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과목별로 A, B형 선택을 놓고 수능원서 접수 때부터 ‘사전 눈치작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2014학년도 대입 수능에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또 하나의 혼란이 예상된다.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은 전국 고3 수험생 52만8367명이 치른 3월.. 더보기
학생부 정정 까다로워진다…객관적 자료 있어야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4-14 19:32 교육부, 학생부 작성 및 관리지침 일부 개정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학교생활기록부를 대학입시 입학사정관제 전형 등에 유리하도록 함부로 고치는 것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부당 정정에 따른 문제점이 거듭 지적됨에 따라 최근 '학생부 작성 및 관리 지침'을 일부 개정, 객관적인 증빙 자료가 있는 경우에만 학생부를 정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는 일선 학교에 전한 지침에서 이전 학년의 학생부를 원칙적으로 정정할 수 없도록 한 기존 방침을 유지했다. 이에 더해 '정정이 불기피한 경우' 단위학교 자체심의 절차를 통해 정정할 수 있게 한 예외 조항을 강화,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에만' 심의.. 더보기
[대한민국 '속'을 채우자] <2부> 상생의 길 ① 교육도 있는 사람이 더… [세계일보] 입력 2013.04.09 19:47:38, 수정 2013.04.10 13:09:47 과거 한국 사회는 집이 가난하고 부모가 변변치 못한 자식도 공부만 잘 하면 성공할 수 있었다. 본인 의지와 노력에 따라 주요대 입학이나 고시 합격 등 출세 코스를 밟아 부와 명성을 쌓는 게 가능했다. 계층 상승의 사다리 역할을 한 교육의 힘으로 개천에서 용이 많이 났다. 하지만 더 이상 그런 용을 찾아보기 어렵게 된 지 오래다. 교육이 오히려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걷어차고, 부와 빈곤의 대물림을 고착화하는 통로로 전락하면서다. 전문가들은 공교육의 제 기능 상실과 사교육 경쟁 속에서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교육 기회 자체가 달라지는 탓이 크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이러한 교육 격차를 방치하면 사회 통합 방해 등 엄.. 더보기
[위기의 일반고] 수업중 떠들고 자도 방치… 29년차 교사 “우린 패배주의 빠졌다” “칠판 앞에 서서 수업을 하다 보면 나와 눈을 마주치며 내 얘기를 듣는 애들이 한 교실에 4분의1이 채 안 됩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딴짓을 하거나 떠들거나 그러다 지치면 엎드려 잠들죠. 학교 생활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의 눈을 보면 ‘이대로 계속 가는 것이 맞는가’ 하는 회의와 우려가 들 때가 많습니다.” ▲ 8일 오후 서울의 한 사립 일반고 학생들이 하교하는 모습.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경력 29년차의 고등학교 교사 이모(55)씨는 새 학기가 시작된 뒤 수업을 하기 위해 교실 문을 열기 전 크게 심호흡을 한다. 무기력하거나,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들을 마주하기 전에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기 위한 방법이다. 이씨는 “선생.. 더보기
[위기의 일반고] 특목고·자사고가 우수학생 빨아들여 일반고 ‘슬럼화’ [서울신문] 일반고에서 우수한 학생이 사라지고 고교 서열화가 진행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과학고, 외국어고 등 특목고가 도입된 후 끊임없이 이어진 논란이다. 2010년 이명박 정부가 도입한 ‘고교 다양화 300’ 정책은 이 같은 현상을 고착화시켜, 불과 3년 만에 과거의 고교 비평준화 시대를 연상케 하는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다. 정책 도입 단계에서의 예상되던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일반고 슬럼화는 ‘예고된 재앙’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고교 평준화 정책은 1974년 중학교 입시지옥과 사교육비 억제를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평준화 제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학습능력이 다른 학생들을 같은 장소에 모아놓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교사들이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전체적인 학력 저하.. 더보기
"논술, 교과서 밖 출제땐 대학에 재정적 제재" [조선닷컴] 입력 : 2013.04.08 03:01 올해 실시되는 2014학년도 대입(大入)부터 논술시험 문항이 교과서 이외에서 출제되면 교육부는 해당 대학을 제재한다. 교육시민단체와 학생, 학부모들은 일부 대학에서 출제하는 논술시험이 너무 어렵고 교과서 범위 밖에서 출제돼 학생들이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7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선행학습금지법)에서는 초·중·고교에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시험을 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중간·기말고사뿐 아니라 대입 논술시험에도 이 원칙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법안이 국회 계류 중이므로 올해 법이 통과되면 시행령을 만들어 현재 고3들이 치르는 2014학년도 입시부터 .. 더보기
대입 유리한 동아리 활동도 특목고가 일반고 2배 [경향신문] 입력 : 2013-04-08 09:05:22ㅣ수정 : 2013-04-08 09:05:22 특수목적고의 학생 동아리 참여율이 일반고의 약 2배에 달해 비교과 활동에서도 고교 유형에 따른 격차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리 활동은 입학사정관제 등 수시 전형에서 유리한 ‘스펙’이어서 결국 대입 실적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지난해 4월 기준 학생 동아리 참여율을 보면 서울지역 9개 특목고(외고·국제고·과학고)는 102.1%, 26개 자율형사립고는 77%, 198개 일반고(2012년 신설교 제외)는 54.9%로 집계됐다. 평균 학생 동아리 참여율이 특목고는 일반고의 1.9배, 자사고는 일반고의 1.4배로 일반고에서 상대적으로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 덜 활발한 것으.. 더보기
"수준별 수능은 일반계고 죽이기 정책" [세계일보] 입력 2013.04.07 19:40:52, 수정 2013.04.08 10:10:18 교사·전문가 "특목고에 유리…상위 등급 받기 힘들어" 내년 내신 절대평가 도입…상위권 중학생 유출 불보듯 “일반계고에서 수시모집은 대입의 희망이었는데, 이제 이마저 바라볼 수 없게 됐습니다. 수준별 수학능력시험은 일반계고 죽이기 정책입니다.” 서울 관악구 A고 B교사는 7일 일반계고 위기를 말하던 중 올해부터 도입된 수준별 수능 이야기가 나오자 흥분하며 이같이 말했다. 수준별 수능이란 국어와 영어, 수학을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눠 응시자가 선택하도록 한 제도다. 주요 과목 응시생이 두 유형으로 갈려 모수(母數·유형별 응시자 수를 의미)가 줄어드는 탓에 일반계고 중상위권 학생이 수능에서 1, 2등급을 .. 더보기
서남수 "새정부 대학입시정책 큰 틀 8월 발표"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4-05 14:40 | 최종수정 2013-04-05 14:54 선택형수능·입학사정관제·NEAT 등 포함될듯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김태균 기자 = 2015학년도 대학입시를 비롯한 새 정부 입시정책의 큰 틀이 8월 발표된다. 발표에서는 선택형 수능과 입학사정관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활용 문제 등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진행되는 2015학년도 입시계획을 포함, 박근혜 정부 대입 정책 전반의 큰 틀을 8월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법령에 따라 2015학년도 대입 기본계획을 8월까지 확정해 발표하게 돼 있다"며 "2015학년도 입시의 주요 사항을 발표할 때 A/B선택형 수능이나 입학사정관.. 더보기
서울대 "수시 공인어학성적 미반영"…안내문 첫 명시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4-04 04:35 | 최종수정 2013-04-04 05:12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서울대가 2014학년도 수시모집 평가에서 토익과 토플 등 공인어학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안내문에 처음으로 명시했다. 4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최근 홈페이지에 공지한 '2014학년도 전형안내' 게시물에서 제출서류 항목을 설명하면서 토익과 토플, 텝스 등 공인어학성적과 AP 시험 점수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게시물에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등 모든 수시모집 전형에서 "공인어학성적, 국내 고교 전 과정 이수자의 AP 시험 점수 등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므로 제출하지 않음"이라고 명시돼 있다. 지난해까지도 공인어학성적.. 더보기
"한국사회, 아직은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다" [조선닷컴] 입력 : 2013.04.03 13:55 한국은 노력한만큼 성공을 보상받을 수 있는 ‘역동성’이 선진국에 비해 큰 것으로 분석됐다. 건국대학교 김진영 교수가 최근 한국재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6번째로 계층간 역동성이 높았다.부모의 소득이나 학력수준 등 개인의 환경적 요인보다 후천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김 교수 논문 ‘부모학력에 따른 학업성취도격차의 국제비교’에 따르면 한국은 부모의 학력격차에 따른 자녀의 점수차가 8점 내외로 프랑스, 스웨덴 등에 이어 6번째로 낮았다. 미국, 이스라엘, 체코, 슬로베니아 등은 차이가 15점 이상이었다. 이는 OECD가 2000년 이후 3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제학력비교평가(PIS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