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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교육소식

"SKY 가야죠… 강남서 재수는 필수" [한국일보] 권영은기자 you@hk.co.kr 입력시간 : 2013.03.18 21:09:24 수정시간 : 2013.03.19 08:48:44 올해 2월 서울의 한 외고를 졸업한 이모(19)양은 현재 집 근처 강남구의 한 재수학원에 다니는 '고등학교 4학년'이다. 이양은 "워낙 주변에서 재수를 많이 하다보니 고등학교 3년, 강남 재수학원 1년, 총 4년간 고등학교를 다니고 대학 간다는 얘기가 낯설지 않다"고 말했다. 이양은 "SKY(서울ㆍ고려ㆍ연세대) 정도는 가야 한다"는 학교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재수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서초구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남 재수학원을 다니는 권모(19)양은 "고3 때 우리 반 친구들의 80%가 재수를 하는데 점수 맞춰가면 어느 대학이든 갈 수는 있는 애들이 대부분이지만.. 더보기
학생부·논술·특기자·입학사정관… 내게 유리한 전형 파악을 [조선닷컴] 입력 : 2013.03.13 13:31 [메가스터디 대입성공 특강] 2014학년도 대입 전형 길라잡이 입시 전형이 다양해지면서 많은 수험생이 혼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여러 전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보면 크게 복잡할 것도 없다. 특히 목표 대학 전형만 훑을 경우 선택은 한결 간단해진다. 대학 입시는 크게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나뉜다.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은 올해 수시·정시모집을 통해 각각 2만7138명(67.2%)과 1만3253명(32.8%)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치상으로는 수시모집 지원이 훨씬 유리해보인다. 하지만 수시모집 내 전형이 워낙 다양해 수험생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유형1|학생부 중심 전형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반영 비율이 높은 전형이.. 더보기
논술 우선선발 전형은 무늬만 논술 전형일 뿐, 수능 우선선발에 해당 논술 우선선발 전형은 무늬만 논술 전형일 뿐, 수능 우선선발이라 불러야 합니다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논술 우선선발 전형은 지나치게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사실상 수능 우선선발과 다름없음 ▲실제로 2013학년도 고려대, 서울시립대, 한양대의 논술 전형 결과를 통해 논술 우선선발 전형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확인함 ▲더욱이 논술 우선선발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언수외’ 중심으로 뽑고 있어 모집단위별 특성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음 ▲이렇게 문제점이 많은 논술 우선선발 전형의 비율은 2013학년도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논술 전형에서 58.7%, 수시전체에서도 23.5%로 매우 높았고, 2014학년도 대입전형에서도 주요대학은 논술 우선선발 전형을 현재의 수준으로 유.. 더보기
서울과학고, 올해 신입생 단일전형으로 선발 [굿뉴스프레스] 승인 2013.03.14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단위 모집 과학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의 2014학년도 입학전형 요강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요강에 따르면 2014학년도부터는 융합인재, 미래인재, 기회균등 등으로 나뉘었던 전형 유형을 한 가지로 통합해 단일 전형으로 신입생 120명(정원외 12명)을 선발한다. 서울과학고는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 및 상응하는 자격을 갖추고, 수학 또는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이 있다는 인정되는 학생으로 영재교육기관의 장·지도교사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단일전형으로 실시될 예정인 2014학년도 입학전형에서는 입학담당관제가 전면적으로 적용된다. 전형은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 및 창의성·문제해.. 더보기
[종합]올해 첫 학력평가 "국어 쉽고 수학 어려웠다" [뉴시스] 기사입력 2013-03-13 17:08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2013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3일 실시됐다. 이번 학력평가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A-B형으로 수준별 시험을 도입해 치러졌다. 수준별 시험은 난이도를 A-B형으로 나눠 A형은 현행 수능보다 쉽게, B형은 현행 수능 수준으로 출제하는 방식이다. 수험생들은 최대 2과목까지 B형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단,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할 수는 없다. 일선 학교에서는 문과계열 BAB(국어·수학·영어), 이과 ABB가 공식처럼 자리잡고 있다. 수학에 취약한 문과계열 학생들은 수학이 쉬운 것을 선택하고, 이과학생들은 모두 국어를 보다 쉽게 하는 것이다. 고3이 되고 첫 학력평가를 마친 학생들은 시.. 더보기
선택형 수능 도입후 첫 고3 학력평가 85%가 어려운 영어B형 선택 [MK뉴스] 기사입력 2013.03.13 17:18:07 | 최종수정 2013.03.13 17:33:21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을 가늠해 보는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13일 전국 고교 3학년생 58만여 명을 대상으로 일제히 치러졌다. 올해 수능부터 국어ㆍ영어ㆍ수학 3과목에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구분 출제됨에 따라 과목마다 수험생들의 선택도 크게 엇갈렸다. 이날 시험을 주관한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자 기준으로 파악한 과목별 유형 선택 비율이 국어는 A형 49%, B형 51%였으며 수학은 A형 62%, B형 38%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는 A형은 15%에 그쳤지만 B형을 선택한 인원은 85%나 됐다. 학평은 일선 시ㆍ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실제..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2기' 중공업사관학교 입학식 열려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중공업사관학교를 개교하며 고졸 우수인재 채용 문화를 선도한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의 ‘2기’ 중공업사관생도 입학식이 4일 열렸다. 중공업사관학교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고재호 사장과 유인상 부학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1기 중공업사관학교 수료생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식선언과 참석 내빈 소개로 시작해 축사, 기념사, 사내교수 임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과회와 함께 1기 선배 수료생들의 악기 연주 공연이 이어져 입학식 행사를 더욱 빛냈다. 작년 중공업사관학교를 개교하며 우리 사회에 학력 파괴 채용이라는 신선한 충격을 줬던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처음으로 ‘대우조선해양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 전문가’과정 두 분야에서 채용을 .. 더보기
[대입 전략] 2014 대입 어떻게 달라지나…학교별 맞춤전략 [MK뉴스] 기사입력 2013.03.06 14:18:22 2014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시험의 국어, 수학, 영어에서 A형과 B형이 도입되면서 더욱 복잡해졌다. 하지만 이외에는 전년도에 비해 큰 변화 없이 치러진다. 서울대는 수시모집을 통해 83%를 선발한다. 수시는 지역균형 선발전형 779명(24.6%), 일반전형 1838명(58%)이다. 정시모집은 552명(17.4%)을 선발하기 때문에 정시모집으로 서울대 가기는 매우 어려워졌다. 수시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앴다. 정시에서는 2단계 전형에서 학생부를 10% 반영하고 수능을 60%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는 동점자 처리 기준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부는 사실상 의미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사회탐구 과목은 한국사를 포함해 2과목이고 과학탐구는 .. 더보기
영훈국제중 결국 입학비리…‘귀족학교’의 예고된 탈선 [한겨레] 등록 : 2013.03.05 19:48 수정 : 2013.03.06 09:57 뉴스분석 ‘뒷돈 입학’ 의혹 특별감사 부유층 배려한 ‘사배자 전형’ 이어 학부모 “입학대가로 2천만원” 폭로 비싼 수업료·영어몰입교육 등 설립 전부터 사회적 논란 불러 서울 영훈국제중학교가 학부모에게 2000만원가량의 돈을 받고 학생을 입학시켜줬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특별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사배자) 전형 합격으로 촉발된 영훈중의 입시 관련 논란이 ‘뒷돈 입학’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다. 초등학생까지 입시 경쟁에 내모는 국제중의 폐단에 대한 논란도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김관복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은 5일 와의 통화에서 “영훈중이 학생을 입학시켜주는 대가로 .. 더보기
학부모 ‘찬성’ vs 입시기관 ‘반발’…공통 원서접수시스템 도입 시끌 [헤럴드경제] 기사입력 2013-03-05 11:19 박근혜 정부가 대입전형 단순화의 일환으로 추진 예정인 ‘한국형 공통 원서접수 시스템(KUCAS)’ 도입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 상당수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처럼 사설 입시기관이 대입 원서접수를 대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이를 대행해온 사교육업체들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지난 10여년간 온갖 역경을 겪어가면서 사기업이 대신 수행해왔는데, 인제 와서 일방적으로 바꾼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현재 대입 원서는 대학별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ㆍ민간 업체와 매년 3자 계약을 한 뒤 민간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대학저널이 전국의 고교 교사 91명, 수험생을 둔 학부모 14.. 더보기
[신나는 공부]성취평가제=내신 무력화? [동아닷컴] 기사입력 2013-03-05 03:00:00 기사수정 2013-03-05 07:37:43 고입 내신 변별력 확보 위해 비교과활동·면접 비중 강화될 듯 자기주도학습전형 대비 사교육 시장 활개 우려 《 지난해 내신 성취평가제(절대평가)를 처음 적용한 지금의 중2가 고교입시를 치르는 2015학년도부터 내신이 학생 선발을 위한 변별력을 잃고 무력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내신이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뀌면서 내신 상위등급 ‘인플레’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 이는 ‘신나는 공부’가 입시전문 ‘하늘교육’과 함께 교육정보공시 사이트 학교알리미에 공개된 서울지역 중학교 308곳의 중1 1학기 영어 내신 성적을 분석한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 서울소재 중학교 308곳의 1학년 성적을 분석한 결.. 더보기
서울 강남-서초는 10명중 7명이 재수생 [동아닷컴] 기사입력 2013-03-06 03:00:00 기사수정 2013-03-06 03:00:00 서울 강남-서초는 10명중 7명… 구로-금천-성동 3명만 재도전 지역 경제력에 따라 대학 입시에서의 재수생 비율 격차도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의 고교 졸업생은 10명 중 7명이 재수를 하는 반면, 구로구 금천구 성동구는 3명만 재수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입시업체 하늘교육이 2010∼2012학년도 서울 자치구별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수를 분석한 결과다. 강남구에 있는 고교 출신 중 재수생 비율은 재학생 대비 2010년 64.1%, 2011년 72.8%, 2012년 76%로 해마다 늘었다. 서초구는 같은 기간 64.7%, 73.2%, 68.4%.. 더보기
올해 모든 중고교에 진로교사 배치 [매일경제] 기사입력 2013.02.26 15:53:04 올해부터 모든 중고교생은 매 학기마다 진로심리검사와 진로상담을 받아야 한다. 중학생과 고등학생때 각각 한번 이상 직업체험에 참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국 모든 중고교에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배치하고, 직업세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학부모 진로코치를 학교마다 5명 이상 확보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한 `2013년도 진로교육 활성화방안`을 26일 발표했다. 학생들은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연동한 커리어넷(www.career.go.kr) 진로심리검사 시스템을 통해 연 2회 이상 직업적성, 직업흥미, 직업가치관 등에 관한 온라인 검사를 무료로 받는다. 진로상담 결과는 에듀팟에 기록돼 진학과 생활지도에 활용된다. 온라인으로 진로.. 더보기
대학으로 가는 문은 닫히지 않았다 [한겨레] 기사입력 2013-02-25 10:45 [한겨레] 안연근 교사의 대입 나침반 2월22일부터 4년제 추가모집…119개 대학 9270명 뽑아 정시합격 미등록자는 지원가능, 수시합격 미등록자는 안돼 일반 4년제 대학의 2013학년도 추가모집이 지난 2월22일부터 시작되었다. 전국적으로 119개 대학에서 총 9270명을 모집한다. 수험생들은 수시·정시모집에 이어 또 한번 일반 4년제 대학을 지원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학년도 추가모집 대학 중에 눈에 띄는 대학은 가천대, 강남대, 강원대(춘천, 삼척), 건국대(글로컬), 경북대, 경상대, 군산대, 남서울대, 공주대, 광운대, 강릉원주대, 금오공과대, 단국대, 동덕여대, 명지대, 목포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순천대, 안동대, 용인대, 을지대,.. 더보기
"아이 성향 맞춰 전략 수립… 우리도 입시 '공부'하죠" [조선닷컴] 입력 : 2013.02.24 15:28 최민지 맛있는공부 기자 자녀 명문대 보낸 학부모의 '수험생 뒷바라지 노하우'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학부모는 어떤 점이 특별할까?' 올해 대입 결과가 확정된 이맘때, 학부모라면 누구나 떠올릴 법한 질문이다. 이와 관련, 맛있는공부는 명문대 13학번 새내기를 자녀로 둔 학부모 3인과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모두 '둘 이상 자녀를 명문대에 진학시켰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세 사람이 귀띔한 '수험생 자녀 뒷바라지 노하우'를 정리했다. ◇학부모는 전략가ㅣ온·오프라인 정보 검색 '기본' 인터뷰 참가자 (왼쪽부터) 서진원(48·서울 광진구)ㅣ2녀. 첫째는 2010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입학, 둘째(김서라)는 올 3월 고려대 국제어문학부 입학 예정. 김선미(4.. 더보기
2014 대입전쟁 시작…재수생들 시기별 성공 공부전략은? 뉴시스 | 2013/02/23 05:00 【서울=뉴시스】한재갑 교육·학술 전문기자 = 2013학년도 정시모집 일정이 2월20일 사실상 마무리됐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어쩔 수 없이 재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3 시절 부족했던 점, 자신의 성격과 습관을 잘 검토해서 재수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 의지가 약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지 못하는 학생들이라면 재수종합반을 활용해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대로 너무 얽매이는 것이 싫고, 자기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중앙학원 장문성 평가이사는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습관이 없는 학생들이 얽매이는 것이 싫어 학원이 아닌 독서실이나 도서관.. 더보기
중3부터 대입준비...대입전형 3년 예고제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입력 2013.02.21 16:10:22 | 최종수정 2013.02.21 16:10:22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앞으로는 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내용으로 입시를 치르는 대학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 또 대입전형 3년 예고제가 시행돼 자주 바뀌는 대입전형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박근혜 정부 국정비전 및 국정목표’를 통해 대입전형에서 학교 교육과정의 범위 범위와 수준으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공교육 정상화 촉진특별법에 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제정될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은 각종 학교시험과 고교·대학 입시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서는 문제 출제를 금지할 예정이다. 이를 위반하면 불이익을 주는 내용이 포함돼 .. 더보기
내신 잡고 교내 활동 적극 참여… 이게 바로 '알짜 스펙' '일반고 출신으로 목표 대학 입성' 비결 [조선일보] 입력 : 2013.02.20 14:59 요즘 성적이 중위권 이상인 중학생은 웬만하면 특목·자사고 입학을 꿈꾼다. 일반계 고교(이하 '일반고')보다 학습 환경이 좋을 뿐 아니라 '비교과활동이 다양해 입시에서 여러모로 유리할 것'이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 같은 이유로 적지않은 일반고 재학생이 '우린 특목·자사고 학생들에 뒤처질 것'이란 패배감을 안은 채 고교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모든 일반고 학생이 입시에 실패하는 건 아니다. 2013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 전형(전년도 특기자 전형)에서 당당히 합격자 명단에 오른 김태규(서울 재현고 졸, 언론정보학과 입학 예정)·문찬혁(서울 인창고 졸, 지구환경과학부 입학 예정)·정지웅(서울 마포고 졸, .. 더보기
[메가스터디 대입성공 특강] 수능 응시 유형 선택 가이드 [조선일보] 기사전송 2013-02-21 03:18 최종수정 2013-02-21 11:32 국·영·수 모두 A·B형 분리… 지망 대학 반영 유형 먼저 따져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선택형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전년도 수험생이 수리 영역 '가' '나' 형 둘 중 하나를 택했다면 올해 수능 응시자는 주요 과목(국어·수학·영어) 모두 시험 유형을 골라야 한다. 선택의 폭이 넓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각자의 지원 대학·학과가 지정하는 수능 유형이 결정돼 있기 때문. 따라서 수험생은 응시 유형을 고민하기 이전에 지원 대학부터 냉정히 따져봐야 한다. ◇'B·A·B' 'A·B·B' 여부부터 파악 서울 주요 대학과 지방 국립대의 경우 인문계는 B·A·B형(이하 '국어·수학·영어' 순).. 더보기
[대입정보 따라잡기]3월 학력평가는 수능 고득점을 향한 첫 디딤돌 [대입정보 따라잡기]3월 학력평가는 수능 고득점을 향한 첫 디딤돌 [경향신문] 23면4단| 기사입력 2013-02-18 20:28 3월13일 2014학년도 수능시험 대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3월 학평)가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3월 학평은 고3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고교 1·2학년 때의 실력과 겨울방학 동안의 노력을 점검하는 첫 모의고사로, 전국 수험생 중에 자신의 성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영역별 성적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수능시험 대비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고3 수험생들은 3월 학평을 통해 어느 영역과 과목이 취약한지, 그리고 영역·과목별 단원 가운데 좀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