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초중고생 73.5% 사교육…월평균 42만5천원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4-18 09:16 학부모 76% "교육비 부담"…중고생 42% "성적 스트레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지난해 서울 초·중·고등학교 학생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학부모 10명 중 8명 가량은 소득에 비춰볼 때 자녀 교육비가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통계청 등의 자료를 분석해 18일 발표한 '서울 교육분야 주요변화 및 시민 교육관 분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초·중·고등학교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73.5%로 집계됐다. 이들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42만5천원이다. 초등학생은 31만8천원, 중학생은 46만8천원, 특수목적고를 제외한 일반 고교생은 60만3천원이다. 사교육 참여율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