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도마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 중 먹은 딱 1알의 저주 [한겨레신문] 등록 : 2013.02.12 15:13 마르기트 훈데마이어 반세기 넘도록 계속된 고통, 탈리도마이드 피해자를 만나다 마르기트 훈데마이어 피해자 대표 인터뷰 “어머니가 임신 때 약 한 알 잘못 먹어 이렇게 됐다” 2800여명 생존, 현재도 골수암 약으로 사용 중…한국 가습기 피해자에게 “연대하라” 조언 그녀의 이름은 마르기트 훈데마이어였다. 독일 남부 바덴뷔텐부르크 주 알멘딩엔에 있는 그의 집은 슈투트가르트에서 고속도로를 한시간 반 정도 달려간 곳에 있었다. 흑림으로 널리 알려진 숲이 우거진 산악지역으로 도로가 이어졌는데 석회암 지대인 듯 큰 시멘트공장이 여러 개 보였다. 독일 산업보건활동가 게르트에게 탈리도마이드 피해자 단체를 만나고 싶다고 문의하여 소개받은 곳이었다. 찾아가는 곳은 단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