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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교육소식

세월호 참극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교사선언 [세월호 참극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교사선언] 아이들을 이대로 가슴에 묻을 수 없습니다. 2014년 4월 16일을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수백의 어린 영혼과 함께 대한민국이 침몰한 날, 국민의 억장이 무너지고 학교가 내려앉은 이 날을 영원히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꽃다운 생명이 스러져가는데도 구명조끼를 입혀주며 서로 “사랑한다”고 다독이는 아이들 앞에서 가슴은 갈가리 찢겼고, “아무 것도 도와줄 수 없어 미안하다”며 울부짖는 친구들 앞에서 우리 어른들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자율학습 보충수업에서 잠시 벗어나 3박4일의 짧디 짧은 행복을 꿈꾼 수학여행이 삶의 마지막 여정이 되고 말았을 때, 이 땅의 교육도 죽었습니다. 아이들을 이대로 가슴에 묻을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묻고 있습니다.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더보기
선행교육 금지법이 제정되었습니다! 7대공약운동의 신호탄, 선행교육 금지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사교육비 ZERO 7대 특별 공약 운동의 신호탄으로 2012년 4월,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운동을 시작하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그 뜻을 함께하는 시민들과 함께 선행교육의 폐해를 알리고 법률 제정 운동을 일궈온 결과, 3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2012년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인 릴레이 1인시위와 문화제를 했었고, 2013년은 국회에서 교육위 국회의원들에게 우리의 염원을 담은 2만 명 서명지 전달, 어린이 사생대회와 그림 전시회 등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했던 활동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제는 이 법안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년 4월 24일, 선.. 더보기
취업을 위해 대학졸업생 중 절반이상 졸업유예 박성호(새누리) 의원이 서울대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09~2013 5년간 졸업생 등록 학기 수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건국대 강원대 전북대 전남대 군산대 한국교원대 강릉원주대 경북대 등 서울시내 주요대학과 지방소재 국립대 13개교 23만4311명의 졸업자 중 9학기 등록 후 졸업한 학생은 7만9451명(33.9%), 10학기 이상 등록 후 졸업한 학생은 2만7749명(11.8%)으로 나타났다. 졸업생 중 거의 절반은 정규학기를 모두 마쳤음에도 졸업을 유예하고 취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5학년'이 된 셈이다. 최근 5년간 졸업생 등록학기 수 현황 대학명 연도 9학기 이상 등록자수 10학기 이상 등록자수 총졸업자수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서울대 2013 2087 59.7.. 더보기
영재학교가 의대진학의 관문이어서야... 영재학교가 의대진학의 관문이어서야... 서울과학고 4명중 1명이 의대진학 2009학년 영재학교로 전환된 서울과고는 영재학교 원년인 2012학년 졸업생 97명 가운데 25명을 의대에 진학시켰다. 과고시절 마지막 졸업생인 2011학년에 11명이 의대에 진학한것에 비하면 2배이상 증가한 셈이다. 특히 2013학년에는 서울대 의대 10명을 포함해 25명이 의대에 진학해 '의대 명문'으로 자리잡은 양상이다. 문제는 영재학교인 서울과고가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는 학교라는 데 있다. 재학생들은 입학금과 수업료가 면제되고 1인당 200~300만원이 드는 해외위탁교육비용의 절반역시 국가가 부담한다. 유명 대학 교수에게 R&E과제 지도를 부탁하는데 드는 건당 1000만원 내외의 돈도 국가가 보조한다. 서울시.. 더보기
고용노동부의 '노조 아님 통보'에 대한 전교조위원장 긴급 서신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죽음의 트라이앵글을 기억하시나요? 박근혜 대통령님, 죽음의 트라이앵글을 기억하시나요? 박 대통령님. 좀 오래된 일이라서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습니다. 2005년이었습니다. 당시 정부가 대입제도 개선안으로 수능을 9등급제로 고치고, 절대평가이던 고교 시험을 상대평가 9등급제로 바꾸겠다고 발표했지요. 그러자 고교생들이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자신들은 학교 시험과 수능을 준비하면서 대학 논술도 대비해야 하는데, 학교 시험을 상대평가로 바꾸면 친구들 간 잔혹한 경쟁을 하라는 것이고, 그 셋을 준비해서 대학을 가라는 것은 죽으라는 말과 같다며 “죽음의 트라이앵글(삼각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8년이 지났습니다. 2005년 시절 고교생들은 그 때보다 훨씬 공포스러운 대입제도가 뒤따라올 것을 짐작도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 대입제도에는, ‘수능 .. 더보기
서울 40개 사립초등학교의 영어교육 공립초의 4배 서울 40개 사립초등학교의 영어교육 공립초의 4배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13년 교육부 ‘학교 알리미 ’를 통해 서울 소재 사립초등학교 40개 학교 의 영어교육 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립초등학교와 비교한 결과를 발표함. ▲ 서울 교육청 내 대표적 5개 사립초등학교의 주간 및 연간 총 영어시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6년간 영어교육 총 시수는 2,513시간으로, 공립초 340시간에 비해 무려 7.3배나 차이를 보였으며, 사립초 40개 학교의 평균을 내더라도, 공립 초등학교와 비교할 때 3.9배의 차이를 나타냈음. ▲ 특히 정규교육과정 속에서 영어교육이 금지된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를 비교할 때에도, 대표적 5개 사립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1년 평균 432시간, 40개 사립초등학교.. 더보기
마이스터고 10명 중 9명 ‘정규직’ 취업 [베리타스알파] 승인 2013.05.14 19:54:24 [기사요약] ┌ 교육부가 14일 발표한 올 2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종합고 전문계반 졸업생 전체의 4월1일 기준 취업률 조사결과, 전체취업률은 37.8%로 마이스터고 90.3%, 특성화고 38.4%, 종합고 전문계반 19.3%. ┌ 전체 취업률은 37.8%로 지난해보다 0.3%포인트 오르며 상승세. 2009년 16.7%에 불과했던 전체취업률은 정보의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2011년 25.9%, 2012년 37.5%까지 상승. ☞ 위의 기사요약에 대한 좀더 상세한 기사원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정보를 나누면 행복이 나누어집니다.*^^* - 바로코리아 - 더보기
서울 특목고·자사고 사배자 60% 저소득층에서 선발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5-13 11:30 | 최종수정 2013-05-13 15:42 기존보다 10%포인트 확대…국제중 전형 이달 중 발표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올해 하반기 진행되는 2014학년도 고입부터 서울 시내 과학고·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 사립고는 사회통합(기존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정원의 최소 60%를 저소득층에서 선발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사회통합전형을 1∼3단계로 나누고 1단계에서 정원의 6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대상자(저소득층)에서 우선 선발한다는 내용의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탈락자와 다문화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사회적 소수·약자를 뽑는다. 1∼2단계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 3단계로 한부모가정 .. 더보기
대학 묻지마 학과 개설… 애꿎은 학생만 피해 [세계일보] 입력 2013.05.08 19:30:01, 수정 2013.05.09 15:22:42 북한학과·벤처학과·융합기술학과·창조경영학과… 정권코드·유행따라 개설하고…"학생진로 불투명" 일방적 폐지 교육부선 “대학자율사항” 뒷짐 명지대 4학년 이명훈(가명·25)씨는 4년여 전 일만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난다. 고교시절 탈북자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이씨는 북한문제 전문가가 되고자 2007년 북한학과에 입학했다. 1∼2학년 때만 해도 금강산 관광과 남북 경제교류가 활발해 졸업 후 전망도 밝았다. 그러나 2008년 말 대학은 돌연 북한학과 폐지를 통보했다. 당시 이명박정부가 들어서고,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으로 대북관계가 얼어붙었다. 대학은 전과율이 높고 취업률이 낮다는 점을 폐지 이유로 내세웠다. 명지대 .. 더보기
올해 입학사정관제 핵심은 ‘전공 적합성+인성’ [경남신문] 기사입력 : 2013-05-08 수도권 30개 대학 입학사정관 43명 경남교육청 정책설명회서 밝혀 “학생부 등재 내용 100% 신뢰 올해 수도권 대학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핵심 키워드는 ‘전공 적합성’과 ‘인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도권 소재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입시생들이 사교육을 통해 쌓은 스펙보다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된 공교육 스펙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은 경남도교육청이 6일 수도권 소재 대학 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경남교육정책 설명회에서 조사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여기서 수집한 입시정보를 도내 고교생들에게 활용한 결과 큰 호응과 입시실적을 올려 올해에도 이 행사를.. 더보기
'올해부터 경시대회 인증 안돼!'...입학사정관제 정부 가이드라인 제시 [베리타스알파] 승인 2013.05.07 18:44:05 [베리타스알파 = 이우희기자] 정부가 입학사정관제 정상화를 위해 칼을 빼 들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올해 지원대상 선정평가에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는 대학에게 감점을 주겠다는 방침을 8일 밝혔다. 사정관제 지원대상대학 선정 평가에서 감점항목이 도입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부터 100%입학사정관제로 운영되는 서울대 수시를 포함 올해 수시의 18.7%(5만명 상당)를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 응시 학생들은 그동안 논란을 일으켜온 올림피아드를 포함한 경시대회와 어학인증을 제출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정부의 가이드라인 제시는 그동안 입학사정관제에 관해 여러차례 밝힌 방침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시장을 중심으.. 더보기
자기소개서 표절검증 안하는 대학엔 정부지원 불이익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5-07 11:30 교육부, 감점항목 3개 신설…미준수시 최대 5점 감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자기소개서의 표절 여부를 검증할 시스템을 갖추지 않거나 토익과 같은 학교 밖 '스펙'을 받지 않는다고 명시하지 않은 대학은 정부의 입학사정관 지원사업 선정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8일 자로 이 같은 내용의 '2013년 대학의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66개교에 39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일반대학 부문에서는 기존처럼 선도·우수·특성화 등으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58개교 안팎을 선정한다. 교원양성대학 부문은 교대·한국교원대 8개교를 별도로 선정한다. 일반대학 부문에서 선정된 대학 중 입학사.. 더보기
교육부 ‘입학사정관 지원사업’에 395억 투입-전년대비 4억 증액 ··· 대학들 신청 받아 66개교 선정 [한국대학신문] 승인 2013.05.07 11:49:27 5년간 정부 지원 38개교는 ‘종합 평가’로 당락 결정 한국대학신문 신하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7일 ‘2013년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억 원 증액된 395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66개교 내외다. 이날 발표된 사업공고에서 교육부는 기존의 사업 명칭(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변경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업 내용이 전년에 비해 달라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그간 입학사정관들의 신분 안정이나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에 사정관들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사업명칭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사업은 일반대학을 대.. 더보기
[공부가 술술~] 수능 첫 모의평가 한달앞으로… 대비 어떻게 [세계일보] 입력 2013.05.05 20:06:45 과목·유형별 난이도 살피고 출제경향 분석해야 모든 수험생 자신의 위치 객관적 가늠할 수 있는 첫 관문 평가 이후엔 교과성적과 비교 등 세심한 학습전략 필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올해 처음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6월5일)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향후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험대다. 특히 올해는 A, B형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는 첫해여서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수능 출제를 전담하는 평가원의 올 수능 출제경향을 6월 모의평가에서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시와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늠하고 해당 대학의 전형 특성을 분.. 더보기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전형으로 ‘통폐합’-현 정부 ‘대입 전형 수 간소화’ 방안 일환으로 추진 [대학신문] 승인 2013.05.02 10:56:01 “비교과까지 종합 평가하는 학생부전형 취지 회복” [한국대학신문 신하영 기자] 입학사정관전형이 대입전형 간소화 차원에서 학생부 중심전형으로 통폐합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오는 8월 내놓을 대입전형 간소화방안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2일 “대입전형을 간소화하는 과정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 학생부 중심전형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2000개가 넘는 대입전형 수를 줄이는 과정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 불가피하게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통폐합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2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2015학년도 대입과 관련해 “수시는 학생부 또는 논술 위주로, 정시는 수능 위주로 전형요소를 단순.. 더보기
부모들의 '혹' 캥거루족… 이젠 나라의 '짐' [세계일보] 입력 2013.04.26 18:50:38, 수정 2013.04.26 21:55:12 한국 특유 끈끈한 가족문화… 취업난 맞물려 ‘캥거루’ 양산 '고학력·중년화' 사회문제로… 소비감소·출산율 저하 역풍 #1. 10년 넘게 예식장 식당에서 일해온 윤선자(58·여)씨는 아파트경비로 있는 남편과 열심히 저축한 끝에 몇년 전 작은 상가를 장만했다. 노후대책이 마련된 것 같아 든든했다. 하지만 막내아들(33)이 창업을 한다며 돈을 달라고 조르면서 고민에 빠졌다. 아들은 전문대 졸업 후 한 번도 취직한 적이 없다. 윤씨는 “직장이 없으니 장가도 못 갈 것 같아 뭘 하나 차려줘야 하나 싶다가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으니 불안하기만 하다”며 “스트레스로 안면마비 증상까지 생겼다”고 한숨을 쉬었다. #2. 서울.. 더보기
국제중학교 가려고… 부정에 멍든 초등교실 [한국일보] 권영은기자 you@hk.co.kr 입력시간 : 2013.04.24 03:35:20 국제중학교에 가려는 초등학생의 성적을 고치기 위해 한 반 전체가 다시 평가를 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수정하는 등 초등학교 교육이 파행을 빚고 있다. 서울지역 2개를 포함, 전국에 단 4개뿐인 국제중이 초등 교육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23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A 교사에 따르면 2011년 이 학교 5학년이었던 B양의 국제중 진학을 돕기 위해 B양의 반 전체가 평가를 다시 받고 성적표를 수정했다. B양의 학부모는 딸이 1학기에 미술 등 3개 영역에서 '매우 잘함'이 아닌 '잘함'을 받자, 국제중 1단계 서류전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전 영역에서 '매우 잘함'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학교에 성적표 수정.. 더보기
[신나는 공부]<2>달라지는 수학 수행·서술형평가, 평가기준은? [동아닷컴] 기사입력 2013-04-23 03:00:0 《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과 2009개정교육과정이 올해 본격 적용됨에 따라 일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선 수학 교과서와 수업은 물론 평가방식도 단계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수학적 창의성과 사고력을 자극하기 위해 단답식 문제풀이는 최소화하는 대신 스토리텔링과 교구활용, 실생활 적용, 타교과 연계 등의 방법을 수업과 평가에 총동원하는 것이 핵심. ‘신나는 공부’가 달라지는 수학교육의 실체에 대해 알아보는 ‘스토리텔링 수학 완전정복’ 시리즈 2회는 수행평가와 중간고사가 진행되는 시기에 맞춰 수학 수행평가 및 서술·논술형 평가를 집중 분석한다. 》 달라지는 수학교육. 초등학생은 매 수업에 포함된 수행평가에, 중학생은 지필평가(중간·기말평가)와 수행평가에 각각 .. 더보기
서울교육청 "사교육업체에 진학정보 제공 자제하라"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4-23 04:36 | 최종수정 2013-04-23 04:49 일선 고교에 지도…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혼란 우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일선 고등학교에서 사교육업체에 학생들의 합격률이나 진학률 등 대학진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관행이 제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설 입시기관이 학교에서 받은 자료를 가공해 발표하는 통계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계속 제기되자 시내 고등학교들에 정보 제공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지도 공문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사교육업체들은 통상 일선 학교에 대학 진학률이나 주요 대학 합격자 현황을 유선으로 물어보고 이를 토대로 입시 관련 통계를 작성하지만 표본집단이 특정 지역에 몰려 있는 등 대표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게 교육당국의 판.. 더보기